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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인프라 주인 현대重·유진 압축? GS건설 “아직 포기 안해”
지난해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한 두산인프라코어. 사진 두산인프라 두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‘새 주인 되기’ 각축전의 승부가 좁혀지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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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인프라 '1순위 주인' 오늘 윤곽···7000억 소송 몸값 변수
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착기 생산 20만대 기념식. 사진 두산인프라 두산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한 축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이 24일 실시된다. 희망자들이 인수 가격을 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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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넌 안 잘릴거야"가 격려 인사...아시아나만 떠는게 아니다
연합뉴스·Pixabay 아시아나항공 A씨는 최근 기자에게 “밤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려울 정도”라고 털어놨다. 30년 라이벌이던 대한한공을 운영하는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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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태수 GS 회장 첫 인사…키워드는 성과 보상·인재 영입
도정해 GS엔텍 대표 GS그룹이 12일 대표이사 선임 및 부사장 승진 4명 등 30명의 2021년도 임원인사를 했다. 지난해 말 허태수(63) 회장이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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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혈주의 벗고, 인재 적극영입…GS 허태수 회장, 첫 정기인사
GS그룹이 12일 2021년도 임원인사를 했다. 지난해 말 허태수(63) 회장이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이래 첫 정기 임원 인사다. GS그룹 측은 이날 “‘위드(with)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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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태수 GS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인사, 과감한 인재 수혈
GS그룹이 12일 2021년도 임원인사를 했다. 위드(with)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글로벌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미래 신사업의 청사진을 발 빠르게 다지기 위해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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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티머스 연루 청와대 前 행정관, 국회 국감 증인 채택
윤석열 검찰총장이 '옵티머스 펀드사기'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. [뉴스1] 5000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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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%대 지분 총수들이 그룹 지배 여전
총수(오너) 일가가 3%대 적은 지분으로 대기업 집단(그룹) 전체를 지배하는 현상이 여전했다.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총수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전체 지분율이 평균 3.6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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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수 3%대 지분으로 기업 지배 ‘여전’…일감 몰아주기 ‘사각지대’ 늘어
총수(오너) 일가가 3%대 적은 지분으로 대기업 집단(그룹) 전체를 지배하는 현상이 여전했다.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총수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전체 지분율이 평균 3.6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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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뚝 가고 IT 온다, 자산증가율 상위 10곳 중 4곳 IT기업
한국 대기업 지도에서 굴뚝 산업 비중이 줄고 정보통신(IT) 기업이 늘고 있다.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테크노밸리 전경. 임현동 기자 대기업 지도가 바뀌고 있다. 그동안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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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3년간 자산 65% 증가, 대기업 지도마저 뒤바꾼 카카오
대기업 지도가 바뀌고 있다. 그동안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굴뚝 산업이 쇠퇴하고, 그 자리를 무섭게 몸집을 키운 IT 공룡이 차지하고 있다. 2016년(2015년 결산 자료)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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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강남은 이랜드에 울었고, 여수는 LG화학에 웃었다
서울 강남은 이랜드, 중구는 CJ에 울었다. 서울 송파는 쿠팡이, 전남 여수는 LG화학이 이끌었다. 코로나19가 확산된 두 달간 지역별로 늘고 준 일자리가 크게 달랐던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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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현금 최우선” 대기업 부동산 큰장 섰다
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기업 소유의 알짜배기 땅과 건물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여파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다. 이미 4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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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곡 스타필드 땅 내놓은 이마트···4조 코로나 급매물 쏟아진다
두산그룹의 상징인 두산타워가 매물로 나왔다.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매각가를 놓고 최종 협상 중이다. 업계 예상 매각가는 7000억~8000억원대. 사진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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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포동역 5분 거리에 최고 35층, 3375가구 대단지
개포프레지던스 자이 투시도. [사진 GS건설]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‘개포프레지던스자이’를 분양한다.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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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동산] 20년 만에 새 옷 입은 아파트 브랜드, 소비자 눈길 사로잡기 경쟁
롯데건설이 지난달 4일 고급 아파트 브랜드 ‘르엘’을 론칭했다. [사진 롯데건설] 아파트 브랜드의 리뉴얼 바람이 거세다. 올해에만 15대 건설사 중 과반수가 브랜드를 손봤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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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총 2300조원 아람코,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 됐다
충남 서산의 현대오일뱅크 공장. [사진 현대오일뱅크] 현대중공업그룹과 아람코 간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. 현대중공업그룹은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주식 매각대금 1조3749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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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 리더십 필요하다” 허창수 GS 회장 용퇴…막내동생 허태수 시대
허창수(左), 허태수(右) “예전부터 생각해왔다.” 허창수(71) GS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.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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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 리더 필요" GS 허창수 용퇴···막내동생에 회장직 넘긴다
“예전부터 생각해왔다.” 허창수(71) GS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.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참여한 ‘한·산둥성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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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개사 제안 곳곳 위법 소지”…한남3구역 과열 수주전 쟁점 5가지
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 재개발 구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. [연합뉴스] 정부가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3구역 특별 현장점검을 4일부터 실시한다. 서울시는 3일 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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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한남3구역 묻지마 수주전…정부는 뭐하나
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현장의 모습. [연합뉴스] “지금까지 입찰 조건 중 ‘역대급’으로 파격적이면서 비현실적이네요. 이대로 가다가는….”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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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GS건설 터키 14억달러 플랜트 참여
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4억달러(1조7000억원)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. GS건설은 지난달 26일(현지시각) 터키 르네상스홀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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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건설, 터키 14억달러 플랜트 투자사업 참여
김태진 GS건설 부사장(오른쪽에서 세 번째)이 지난달 2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‘제이한 PDH-PP 프로젝트’ 주주계약식에 참석했다. [사진 GS건설] 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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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NG터미널 찾은 허창수 GS 회장 "민간 발전 1위 다져라"
허창수 GS 회장이 17일 국내 최대 민간운영 액화천연가스(LNG) 인수 기지인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. 허 회장은 이날 정택근 GS 부회장, 허용수